GTX-C 착공소식 한달만에 달라진 의정부 아파트 분양

지난 12월 27일 사업실시계획승인 고시가 난 이후 법적으로는 착공 상태가 된 GTX-C 사업으로 얼어붇었던 의정부 아파트 분양이 점차 녹아내리는 듯 합니다. 그럴만도 한게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경우 특공제외 약 579가구 모집에 706명만이 신청하면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되었으니까요.

얼마나 불안했었냐면 2022년 예산 집행에서 GTX-C노선과 관련한 예산이 한푼도 집행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연내 착공이 실제 이루어질지에 대한 걱정도 있었죠. 하지만 결국 승인이 되었고 이에 관련된 수혜지역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올해 1월부터 분양 시장도 활성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GTX-C 노선으로 의정부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졌고, 7호선 연장으로 동오역에서 10분거리인 탑석역을 통해 건대, 강남, 인천 청라 등을 오갈 수 있게 되었으니 파장 효과가 커지는 등 일대의 부동산 계약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죠.

그 중에서도 수혜지역에 위치한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또한 작년까지 계약이 거의 나오지 않는 상태로 이어오다 GTX-C 착공 발표에 맞추어 계약금 10%를 5%로 낮추는 조건변경으로 1월 한달간 수십건의 계약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죠. 그 분위기는 2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정부 아파트 분양 중에서도 부진한 청약 성적을 받았던 대표적인 아파트였던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이 지금은 꽤나 좋은 선전을 하고 있는 이유는 의정부역과 1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 도보 2분거리 바로 앞에 경춘선 동오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이미 형성이 되어 있는 학교와 학원가로 인한 학세권,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한강까지 이어진 부용천과 중랑천, 아파트에서 10m 정도 거리에서 전국으로 이동이 가능한 경기 북부의 허브 정부시외버스터미널 등 완벽한 입지를 가진 브랜드 아파트이기 때문이죠.

금오동 또한 의정부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주거와 투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분양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모델하우스 방문을 희망하신다면 저희 모하에 언제든 문의 남겨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